인천대병원은 지난 20일, 세종대암병원 서성환홀에서 BABA 로봇 갑상선 수술 5,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BABA(Robot 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 수술은 로봇을 활용한 갑상선 시술이다. 두쪽 겨드랑이와 유륜에 9cm 미만의 작은 구멍 5개를 만들고, 이러한 과정으로 수술된다. 목에 상처를 남기지 않는 수술로 미관상 우수하고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환부를 15배 확대해 관찰할 수 있어 정밀한 시술도 가능하다.
세종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규언 교수팀(최준영, 채영준, 김수진, 유형원, 안종혁)은 2009년 8월 12일, 세계 최초로 BABA 로봇 갑상선 시술을 시작했으며, 올해 5월 누적 5,000례를 달성하였다. 우수한 시술 성적과 왕성한 테스트활동을 허락받아, 현재는 전 세계에서 BABA 수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술 5,000례 성취를 축하하고 최신 공부동향과 이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국내외외 갑상선 전문 의료진이 온·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규언 교수는 여드름치료피부과 “시술의 성공 여부는 암 제거를 넘어 병자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에 달렸다”며 “BABA 수술은 미용적인 만족도와 수술 완결도를 승인받아 표준종양성형 갑상선수술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혀졌습니다.
대동병원은 4일부터 6일간 ‘2023년도 신규 간호사 공채면접을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모집은 지난 9월 17일부터 한 달간 서류접수가 진행되었으며 총 436명의 지원자가 접수했었다. 이후 2주간의 심사를 거쳐 서류전형을 승인한 290여명의 준비간호사가 면접에 신청하게 되었다.
면접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분산시켜 4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시행할 예정이며 최종면접을 통과해 고용이 결정된 500여명의 합격자 및 예비합격자는 추후 개별 발표한다.
올해 초 간호인력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유공을 승인받아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고 근래에 수간호사 작업에 요구되는 기본 지침과 역량 강화를 위해 요구되는 지식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 수간호사 가이드북 ‘간호부를 집필한 바 있는 손인혜 간호부장은 “대동병원은 1949년 개원하여 2021년 개원 77주년을 맞이하는 지역 보건의료 영역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종합병원”이라며, “내년을 코로나19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이번에 채용되는 나은 인재들과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보건증진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혀졌습니다.
또한 대동병원은 간호사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숙사 제공, 장기근속자 유급 및 무급휴가 공급, 자녀 학자금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체로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신규간호사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해 프리셉터 제도와 직무 및 전공 간호학습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고 자체 교육센터를 통한 전 사원 심폐소생술 학습 수료, 직무별 간호 매뉴얼 구비, 외부 연수학습 지원 등을 통해 간호사의 직무능력 촉진에 힘쓰며 지역 간호계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국내 '빅5' 대형병원의 중환자 병상이 20개가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각 병원들의 말을 인용하면, 울산아산병원·일산대병원·삼성고양병원·부산성모병원·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한 코로나 중병자 병상 총 161개 중 147개가 찬 상황로 알려졌다. 병상 가동률은 약 86%이다.
위중증 병자 급상승에 중환자 병상이 코로나 바이러스 병상 위주로 활용되면서, 말기암 환자똑같은 일반 중환자들이 입원 치유할 병상이 부족해질 수 있다는 불안이 커지고 있을 것이다.
22일 오후 4시 기준 전체 COVID-19 중환자 병상 1133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326개로 병상 가동률은 71.4%다. 중등증 병자를 치유하는 일반 병상은 67.5%가 찼다. 전체 병상 9만476개 3415개가 비어 있을 것이다.
대한중병자의학회는 '비코로나19 중환자 병상이 축소 운영됨에 따라 중환자실 진료가 필요한 암, 이식, 심장, 뇌수술 등 고난이도 시술이 지연되고 응급 중환자들이 무난한 처방을 받을 수 없는 상태이 우려된다'고 이야기 했다.